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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강원 산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

내일까지 산간에 최고 25센티미터 이상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 대관령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면구 기자, 눈이 오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 대관령에는 오후 한때 굵은 눈발이 날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간간이 진눈깨비만 흩날리고 있습니다.

대관령과 달리 진고개 등 다른 산간에는 밤이 깊어지면서 굵은 눈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산간도로에는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노면에 계속 쌓여 차량 운행이 원활치 않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보되자 제설장비와 인력이 주요 지점에 집중배치된 상탭니다.

현재 강원도 내 주요 도로에는 제설장비 800여 대와 인력 천여 명이 폭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강릉 왕산면 5cm, 대관령 0.5cm 정도지만, 오늘 자정을 전후해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많게는 25센티미터 이상 강원 동해안에는 5에서 15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 쌓인 눈이 대부분 얼어붙어 내일 아침에는 산간도로마다 빙판길이 예상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 입산은 내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