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권 중소기업 지원 매달 점검 _고객 저장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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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독려하기 위해 매달 지원계획을 제출받아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국내 18개 은행의 대출 담당 임원들을 소집해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부진한 은행에 현장점검반을 집중 투입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12월에 중기 대출이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지만 지금까지의 지원 규모보다 더 높게 지원목표를 설정해달라고 은행 측에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에 따라 지원된 대출에 대해서는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면책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명시해 각 은행에 공문으로 발송했습니다. 패스트트랙이 시행된 지난달 13일 이후 지금까지 중소기업의 지원신청 규모는 모두 천503건이며 이 가운데 333개 기업에 모두 20억 원이 지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