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검찰 출두_투명한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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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선거사무소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48살 김 모 씨가 오늘 대전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전 10시 대전지검 공안부에 출석해, 지난 지방 선거 당시 선거사무소가 전화홍보 선거운동원 77명에게 수당 등의 명목으로 4천 6백만 원을 건넨 것과 관련해, 자금의 출처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규정에 따라 선거비용을 관리하고 집행했을 뿐, 자신은 불법 자금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친 뒤 일단 김 씨를 돌려보냈다가 다음 주 중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회계책임자인 김 씨가 벌금 3백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권선택 대전시장의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