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지지단체, ‘줄기세포’ 관계자 수사 의뢰 _트위치 룰렛 변환기_krvip

'황우석을 사랑하는 지킴이 연대' 소속 1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최초 제보자인 유영진 연구원이 2004년 논문에 쓰인 1번 줄기세포의 난자 공여자를 PD수첩팀에 알린 것은 환자의 개인 정보 발설을 금지한 의료법 위반 행위라며 유 연구원에 대한 사법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즈메디 병원의 난자 매매 의혹과 PD 수첩팀의 취재 윤리법 위반에 대해서도 검찰의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청원서 제출에 황교수를 지지하는 국내외 국민 5천여 명이 동참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백만 명을 목표로 황 박사의 처벌을 반대하고 연구 복귀를 추진하기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