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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보건당국이 시행한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흡연자 10명 가운데 7명은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말부터 시행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지난 9월말 기준으로 흡연자 16만2천10명이 신청해 67.7%인 10만9천693명이 중간에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연에 성공해 치료를 끝낸 인원은 3천 403명에 불과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진척이 없자 지난 10월부터 금연치료의 본인부담 비율을 평균 40%에서 20%로 대폭 낮췄고 의료진의 금연 상담료는 평균 55%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