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감독 검찰도 항소 취하…판결 확정_빙고 카드 크기_krvip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의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를 취하해 강 전 감독의 실형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검찰은 실형이 선고된 상황에서 강 전 감독 측이 유, 무죄를 다투지 않고 항소를 취하해 양형을 번복할 일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항소를 취하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프로농구 경기에서 브로커들로부터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 전 감독에 대해 지난달 8일 징역 10월에 추징금 4,700만 원을 선고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