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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가 부도 위험 지표, CDS 프리미엄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 외국환평형채권 5년물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미국 뉴욕 현지 시각 5일 기준으로 19bp(1bp=0.01%p)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이 부도났을 때 원금 회수를 보장받는 대가로 채권 보유자가 지급하는 일종의 수수료로서, 낮을수록 부도 위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2007년 4월 14bp로 사상 최저를 찍었다가 세계 금융위기로 699bp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 57bp까지 올랐다가 이후 안정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기재부는 현재 우리나라 CDS 프리미엄이 전 세계 국가 중 17위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캐나다(18bp)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 매수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외신인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