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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통 '의수'는 '장식 의수'라고 해서 손이나 팔이 없는 겉모습을 보완하는 것이 일반적인 목적인데요.
최근에는 본인 의지대로 손을 움직일 수 있는 '근전의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생후 21개월된 여아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왼팔 팔꿈치 아래가 없습니다.
얼마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근전의수를 착용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해하더니 금세 신기한 듯 팔을 움직입니다.
<인터뷰> 어머니 : "감동했어요. 잘 됐어요. (의수에) 흥미를 갖게 돼서."
올해 6살인 나카무라 군도 태어날 때부터 오른 팔 팔꿈치 아래가 없습니다.
때문에 3살 때부터 근전의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지금은 줄넘기도 하고 새총도 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의수를 하니 어떠니?) 좋아요."
사람이 근육을 움직이면 약한 전류가 흐르는데 이 전류의 강약을 감지해, 의수를 움직이는 겁니다.
'나카무라' 군 어머니는 아들이 근전의수 덕분에 앞으로 더 많은 희망을 꿈꾸며 자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