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통진당 관계자 압수수색 자료 분석 중_블로그를 만들고 돈을 벌다_krvip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내란 음모 피의 사건을 수사중인 국가정보원이 어제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 등 관련자 5명의 자택과 사무실 등 7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들을 압수했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압수된 자료들을 근거로 이른바 'RO'에서 이들의 역할 등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면 관련자 소환 조사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이미 구속된 피의자들을 조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필요에 따라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