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올해 1분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 전년대비 43.7%↑_한국이 독일을 이긴다_krvip

국내 완성차, 올해 1분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 전년대비 43.7%↑_내기에 참여한 팔메이라스 선수_krvip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올해 1분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9만 5천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자동차통계월보(2023년 3월)'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업체(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9만 3,553대로, 이는 지난해 1분기 6만 5,096대보다 2만 8천여 대(43.7%) 증가한 수치입니다.

종류별로 보면 전기차는 올해 1분기에 3만 1,337대 팔려 지난해 1분기 판매량 2만 3,419대보다 33.8% 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올해 1분기에 6만 302대가 팔려 지난해 1분기 기간보다 49.9% 증가했고, 수소전기차는 올해 1분기에 1,914대 팔려 지난해 1분기 판매량 1,442대보다 32.7% 넘게 늘었습니다.

친환경차 국내 판매는 2019년 11만 343대를 기록해 처음 1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 31만 7,927대가 판매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