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2백명대…서울 131명·경기 52명 등_맘모스 카지노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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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백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닷새 동안 연이어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5,7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는 2,662명입니다.

새로 국내에서 확진된 235명 가운데 서울에서 131명이 확인됐습니다. 이어 경기 52명, 인천 18명 등으로 수도권 지역에서의 확진자 수가 두드러졌습니다.

또 부산 7명, 대구와 전북에서 6명, 충남 4명, 광주와 경북 3명씩, 울산과 강원 2명씩, 충북 1명 등입니다. 권역별로 대전, 세종, 전남, 경남 등 4곳 지역을 제외하고 산발적으로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한 겁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은 내국인 6명, 외국인 5명이었습니다. 11명 중 검역 단계에서 확진이 확인된 사람은 6명, 지역 사회에서 격리돼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프랑스 2명, 필리핀과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미국, 멕시코, 칠레, 기니, 가봉, 에티오피아 등에서 1명씩입니다.

새로 확진된 사람 246명을 나이별로 분류하면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60대가 66명, 50대가 62명, 40대와 30대가 27명씩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70대도 22명, 80세 이상 확진자도 2명 나왔습니다.

어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17명입니다. 격리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그제보다 어제 228명이 늘어, 현재 1,52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위, 중증 환자는 9명입니다.

진단 검사를 받는 사람도 크게 늘었습니다. 그제보다 어제 검사 중인 사람은 2,255명 늘어 현재 25,21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7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06명, 평균 치명률은 1.94%이지만, 70대 치명률은 8.67%, 80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24.2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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