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비밀번호 필요 없는 보안 시스템 도입_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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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터넷 쇼핑이나 SNS 등을 이용할 때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비밀번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 사이트마다 요구하는 비밀번호의 조합이 다르거나,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해 비밀번호 관리가 쉽지 않은데요.
[주부/29살 : "어디에 어떤 비밀번호를 사용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뭘 하든 등록을 해야 해서 귀찮아요."]
이 같은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 IT 기업에서는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로그인할 때 스마트폰 번호를 입력하면 그때마다 문자메시지로 6자리의 새로운 비밀번호가 전송돼 비밀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 지자체에서는 그동안 3개월마다 PC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했는데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청 직원 : "PC 시스템 담당자에게 요청해서 초기화했어요. 2시간이나 걸렸어요."]
그래서 최근 생체인증을 도입했는데요.
그 결과 시스템 관리 업무가 크게 줄었습니다.
덕분에 5년간 우리 돈 6억 8천만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 당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