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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책상 주변이 복잡해지는데요.
이럴 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앨범 모양의 제품.
안에 14개의 주머니가 들어있어 CD롬이나 프린트 잉크, 펜 등 자잘한 물건들을 모두 수납할 수 있습니다.
A4 사이즈도 충분히 들어가 설명서 등도 쉽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고 스루기(주부) : "간단히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디자이너인 '고야마 슌이치'씨는 책상 주변을 멋지게 장식하고 싶어 조립식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은색 판과 사각형 블록 4개가 들어있는데요.
구멍에 금속 용구를 끼우고 돌린 다음, 블록을 끼워 돌립니다.
부속 전기코드를 연결하면 사각형 블록 속의 LED가 은은한 빛을 발해 더 근사해집니다.
자유자재로 조립할 수 있어 오브제 등, 다양하게 변신합니다.
<인터뷰> 고야마 슌이치(디자이너) : "퍼즐놀이처럼 즐길 수 있고, 빛과 외관도 근사해 마음에 듭니다."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연결하다 보면 사이즈가 맞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멀티 콘센트는 각도를 바꿔가며 번갈아 끼울 수 있어, 동시에 여러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