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현역 컷오프’ 광주만 적용…과락제도 등도 도입_빙 엔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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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현역 하위 20%에 대한 공천 심사 배제, 이른바 '컷오프'를 전체 의원이 아닌 시·도별로 적용하기로 해, 컷오프를 사실상, 소속 의원이 6명인 광주 지역에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천시행 규칙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컷오프 대상 의원은 광주에 지역구를 둔 의원 6명 가운데 1~2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은 현역 의원 컷오프 심사에 필요한 자료 확보와 평가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번 주중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경선을 실시하기 직전인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당은 대신 공천 면접심사 과정에 도덕성과 개혁성, 의정활동 능력, 경쟁력, 기여도 등 5가지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한 항목이라도 기준 이하 점수가 나오면 탈락시키는 과락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천심사에서 신인에게는 25%, 여성과 장애인에게는 각각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2개 이상 기준에 해당되는 공천 신청자는 가산점을 합산 적용하기로 해 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내일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시·도별로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