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보수·중도 뛰어넘어 화해와 상생 약속” _플레이본드 빙고 게임_krvip

“진보·보수·중도 뛰어넘어 화해와 상생 약속” _베타건강진단센터_krvip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 상임이사와 이석연 뉴 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 이부영 화해 상생 마당 운영위원장 등 진보, 보수, 중도성향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해와 상생을 약속했습니다. 종교시민사회지도자 15명은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년모임을 열고 자신들이 그동안 대립과 갈등을 조장한 것이 아닌지 반성해 본다며 앞으로 공동체 전체의 조화와 일치, 통합과 상행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앞으로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존중하고 자주 만나서 대화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산업화와 민주화가 다 같이 사회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또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언행을 자제하고 어떤 경우에도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집단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중도지식인 모임인 '화해 상생 마당'의 제안으로 종교시민단체 대표 15명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함세웅 신부와 송월주 스님,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 유재섭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등 50여 개 단체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