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해 교직원 병가 8천 명 _네스 카지노 게임_krvip
일본에서 지난해 각종 질병으로 휴직한 교직원이 8천 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집계 결과 91만여 명에 이르는 전국 초.중.고 교직원 가운데 지난해 병가(病暇)를 낸 사람은 8천 69 명으로 과거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정신 질환에 따른 병가는 약 5천 명으로 15년 연속 증가한 가운데 10년 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정신질환은 우울증과 적응 장해, 통합 실조증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병가를 내는 교직원이 느는 이유는 학생이나 학부모에 대해 종전 방법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워 자신감을 상실하는 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대한 사태라면서 교원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