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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이라크 아르빌 자이툰부대에서 발생한 오모 중위 총상 사망사건을 규명하기 위해 군 전담수사팀이 오늘 밤 아르빌 현지에 급파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국방부 조사본부 소속 수사관 3명을 오늘 밤 11시 55분, 두바이를 거쳐 아르빌로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기감식 전문가 등이 포함된 군 수사팀은 사망장소인 의무대 이발소 현장과, 오 중위 개인물품 등을 조사하고,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합참은 또 수사팀과 함께 인사군수참모본부 소속 장교 2명을 유해인수팀으로 현지에 같이 보내고, 조사 투명성을 위해 오 중위의 아버지 등 유가족 3명이 동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오 중위는 지난달 26일 의무행정 장교로 자이툰부대에 파견됐으며, 지난 2004년 자이툰부대 파병 이후 장병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