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북 재개발 지원 특별법 추진 _샤베도 슬롯도 칩_krvip

열린우리당 '서울균형발전 의원 모임'은 서울 강북에 일정규모의 광역개발지역을 지정해 각종 제도상의 혜택을 주는 특별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균형발전 의원 모임'의 노웅래 의원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서울 각 구별로 개발계획 신청을 받은 뒤 용적률 완화 등 각종 제도상의 혜택을 주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해 다음 달 정기국회에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의원은 또 소규모 단지로 개발할 경우 기반시설 건설이 어렵고 난개발이 우려돼 대략 15만 평 이상 규모의 광역개발로 이뤄져야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앞서 서울균형발전 의원 모임은 각 구별로 걷고 있는 재산세를 시가 걷고 시가 걷고 있는 담배소비세와 자동차세 등은 자치구가 걷도록 하는 세목 교환을 통해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줄이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서울균형발전 의원 모임에는 열린우리당 서울지역 국회의원 32명 가운데 27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