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카에다 요원 입국증거 없어”_돈 벌기 위해 아랍인과 대화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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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10주년을 맞아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요원들이 테러를 저지르기 위해 미국에 입국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미국 고위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미 정보 당국이 최근 미국에 입국한 사람들의 이동 경로와 행동 패턴을 분석했지만, 음모에 연루된 사람들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주장은 알-카에다 소속 테러기도 용의자 3명 중 아랍계 미국인 2명이 이미 지난주 미국으로 입국했다는 일부 현지 매체의 보도와 엇갈리는 주장입니다. 앞서 미 CNN 방송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테러기도 용의자 2명의 입국 가능성을 보도하며 관계당국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 DC의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어제 오후 4시 반쯤 수상한 물건이 감지돼 이용객을 긴급 대피시키고 공항 일부 구역을 4시간 동안 폐쇄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