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21, 대의원 여론조사 방안제시 _카지노 리오 그란데 플러드_krvip

국민통합 21은 대통령 후보 단일화 방안으로 텔레비전 토론과 양당의 대의원들을 동수로 뽑아 이들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뽑는 안을 마련했습니다. 국민통합 21은 오늘 후보단일화 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민주당과 협상에 나서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 21은 노무현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의 경우 이회창 후보 지지자들의 역선택에 의해 단일화가 왜곡될 우려가 있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대의원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 21은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기는 쪽으로 단일화 해야 하며 여론조사 집단의 규모로는 양당 각 2천명씩 모두 4천명의 대의원을 상대로 조사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 21관계자는 단일화 대책위 회의에서 정몽준 후보가 국민의 70% 가량이 단일화를 바라고 있는 만큼 꼭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