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방화대교 사고’ 민간조사위 구성_슬롯 카지노 실제 돈_krvip

국토교통부가 방화대교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민간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토부 건설안전과는 박영석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위는 내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2주 동안 방화대교 공사를 발주한 서울시와 시공사, 감리회사 등을 조사해 국토부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등 최근 공사현장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해 조사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설물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가 민간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2009년 의정부 경전철 상판 붕괴 사고와 지난해 파주 장남교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