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지털 교육 예상 밖 복병 만나”_로켓 발사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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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선진국인 한국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디지털 교육 혁명이 예상 밖의 복병을 만났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서울발 1면 기사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 정부의 디지털 교육 혁명은 초ㆍ중ㆍ고교의 종이 교과서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교육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뜩이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이용이 많은 한국에서 학생들이 교실에서까지 디지털 기기만 이용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일부 학교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와 종이 교과서가 병행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러나 한국의 디지털 교육 혁명 계획은 이미 여러 측면에서 변화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