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유일의 벽화고분 훼손 심각…폐쇄 결정_종이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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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가야지역 유일의 벽화고분인 경북 고령 고아리 벽화고분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아리 벽화고분은 6세기 중엽 대가야 말기에 조성된 벽화고분으로, 1963년 첫 발견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보수정비 등을 실시했지만 보존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훼손이 계속돼 왔습니다. 문화재청은 특히 내부 벽과 천장 등의 구조적 변형과 벽화 훼손이 심각하다며 고분의 추가 훼손 등을 막기 위해 내부 구조보강을 한 뒤 고분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아리 벽화고분은 폐쇄되지만 공주 송산리 6호분처럼 고분 인근에 모형전시관이 건립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