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빅데이터 활용해 ‘표준 전투복’ 만든다_레바논 카지노 가사_krvip

군 당국은 전투복 소요 파악과 제작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국방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5일(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업무 효율화를 위해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6개 분야 13개의 시범 추진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은 현재 정책 홍보와 정보화, 교육, 보건·복지, 인사·군수 분야 등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투복의 경우 빅데이터를 접목하면 어떤 치수가 얼마만큼 필요한지 등 소요량과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 후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과제에서 성과가 있는 것들을 찾아내면 그런 부분들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