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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들에게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는 잔인함과 친절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양면성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밝혔습니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10대의 88%는 SNS에서 욕설과 비방, 왕따같은 '비열하고 잔혹한 행동'을 봤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15%는 지난 1년새 직접 이 같은 행동의 표적이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80%는 SNS에서 '비열하고 잔혹한' 행동의 표적이 된 친구를 보호하려고 했으며, 78%는 SNS 경험이 스스로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을 뿐아니라 친구들과의 우정도 깊게 해줬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아만다 렌허트 연구원은 "대부분의 10대들은 소셜미디어를 우정을 쌓는 동시에 자신들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하는 장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다만 모든 10대들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들이 SNS의 부정적인 경험에서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때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부모의 80%가 자녀들과 '친구'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대상 10대의 86%는 부모들이 인터넷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