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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납치:요코다 메구미 이야기'가 캐나다와 호주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밝혔습니다. 영화를 만든 크리스 세리던 감독은 이달 말부터 캐나다에서, 6월에는 호주에서 영화가 소개될 것이라며 북한의 민간인 납치문제는 단순히 일본만이 아니라 남한과 미국에도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 가족의 눈을 통해 납북 일본인 문제를 다룬 이 영화는 지난 1월 미 유타주 슬램댄스 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 부문 관객상을 받은 뒤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네브래스카 등지에서 상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