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송사, 北영상물 제작했다 ‘혼쭐’ _블레이즈 베팅으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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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미디어그룹, SMG가 북한 사회를 조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했다 북한측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곤경에 빠졌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SMG가 지난달 북한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뒤 북한 측의 분노를 사 회사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해임될 위기에 처했다고 중국 언론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에 이어 중국 제2의 언론 그룹인 SMG는 지난 7월20일부터 24일까지 '북한 직접 들여다보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습니다. 이에 앞서 SMG 제작진은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아 지난 6월 열흘 가량 북한에 머물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북한 당국은 "SMG가 북한사회의 어두운 면을 강조했다"고 비판한 뒤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북한이 문제로 삼은 영상물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대중 동원 운동인 `150일 전투'와 관련된 부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베이징의 `전략과 관리'라는 잡지가 북한의 권위주의 체제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폐간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