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시험법 수정동의안 제출 _보석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_krvip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로스쿨 비졸업생에게도 변호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변호사시험법 수정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로스쿨 졸업생에게만 변호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원들의 공감대에 따라, 여야 의원 78명의 동의를 받아 비로스쿨 출신도 변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수정동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정동의안은 예비시험을 통과한 비로스쿨 출신 응시자들에게 한 해 로스쿨 입학정원의 10%에 해당하는 합격자 인원을 할당해 변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오는 2018년부터 로스쿨 출신에게만 변호사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의 변호사시험법 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이 법안은 여야 합의로 법사위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에 넘겨져있습니다. 따라서 수정동의안과 원안이 함께 본회의에서 표결돼 한 가지 안이 채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