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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 매매상인 이른바 '자료상'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자료상 혐의자 3천 100명에 대해 강력한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가 있는 104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대상은 법인사업자 80명과 개인사업자 24명이며 사업유형별로는 전자제품 19명, 의류와 건설.운수 각각 16명, 석유 8명, 기타 45명입니다. 국세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말까지 40일동안 거래처 확인 조사와 금융거래확인 조사 등 거래내역을 끝까지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