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내일 충북은행 처리방침 결정(대체) _시청하고 픽스를 벌어보세요_krvip

금감위 내일 충북은행 처리방침 결정(대체) _돈을 벌고 있는 꿈_krvip

(ENG는 청주국에서 받아 사용 바랍니다. ) 충북은행의 천2백억원 증자시한이 다음달 8일까지 1개월여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은행의 김연일 행장대행은 오늘 오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8일과 29일의 유상증자 청약분 723억원을 포함해 다음달 8일까지 천2백억원의 증자를 마치기로 이헌재 금감위원장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위원회는 내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어 경영정상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충북은행에 대한 최종 처리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일단 충북은행에 조건부로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고 일정대로 증자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추가 논의 없이 즉시 이행에 들어가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당초 충북은행의 1차 유상증자 청약결과 거래선과 임직원을 동원해 편법으로 청약이 이루어졌다는 판단아래 증자를 인정하지 않고 합병이나 퇴출 등 강도높은 경영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었습니다. 따라서 금융감독위원회가 충북은행에 대해 증자기회를 한번 더 줄 경우 다른 은행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