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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중고교에서 비만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이 모두 퇴출됩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 2010년 의회를 통과한 아동영양법에 따라 이르면 내년까지 전국의 학교 10만 곳에서 이런 규칙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오로지 물, 탄산수, 100% 과일 또는 채소 주스, 저지방·무지방 흰우유, 탈지 향 우유만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등학교에서는 0.35리터당 60칼로리 이하의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가 추가 허용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급 학교에 납품되던 고칼로리 탄산음료, 스포츠음료, 초콜릿바와 같은 간식류뿐 아니라 식당 메뉴로 꼽히는 모짜렐라 치즈스틱, 나초 등 기름진 음식들의 경우 낮은 열량의 음료와 저열량 햄버거 등으로 모두 바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