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 순정부품 해외수출 적발 _스타 베팅 크루즈_krvip

⊙앵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 저질 자동차 부품을 국내 유명 자동차 회사의 순정부품인 것처럼 위조해 외국으로 수출한 45살 박 모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가짜 상표를 만들어준 인쇄업자 41살 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8년 7월부터 순정부품의 절반값에 불과한 저질 자동차 엔진부품에다 국내 유명 자동차 회사의 정품 상표를 붙여 정품의 70% 가격으로 외국에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20억원 상당의 저질 자동차 부품을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