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됐던 환경운동연합 간부 2명 풀려나 _사이트 개발이나 사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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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강원도 정선군에서 동강 인근지역 주민 백여명에 의해 감금됐던 환경운동연합 간부 2명이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어젯밤 경찰병력 50여명을 동원해 주민들을 설득한 끝에 오늘 새벽 0시 반쯤 김정수씨 등 환경운동연합 간부 2명을 구출해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동감댐 백지화선언 이후 환경운동단체들과 갈등을 빚어온 마을 주민들이 우발적으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환경연합 정책실장인 김씨등은 어제 오후 5시쯤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초등학교 부근 도로공사현장에서 동강의 환경파괴 실태을 조사하던 도중 마을 주민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감금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