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거법 위반 오세훈 후보 사퇴 마땅” _카지노 파티 오브 하트 의상_krvip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정수기 광고 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오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조배숙 최고위원은 오늘 중앙 선대위원장단 회의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해 온 오세훈 후보의 TV광고 출연은 분명 선거법 위반이며 서울시 수돗물 정책과도 상반되는 정수기 광고를 한 오 후보의 후보직 사퇴는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영교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 후보가 등장하는 광고가 정수기 회사 홈페이지에 그대로 있고 4월호 여성잡지에도 게재돼 있다면서 선거법 위반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은 인신공격성 마구잡이 공세를 중단하라고 반박했니다. 오세훈 후보측 나경원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선거 파트너에 대한 사퇴 주장은 기본 도의조차 없는 것이라며 열린우리당은 낮은 수준의 공세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