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특정권역 점검하자는 뜻 없어”_부모님의 달력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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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최근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김석동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특정권역을 지목해 점검하자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김석동위원장이 다음 단계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일 부분은 신협과 새마을금고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이 같이 해명했습니다. 금융위는 김 위원장의 발언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구석구석 잠재 위험요인이 없는지를 점검,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을 뿐 신협과 새마을 금고를 특정해 점검하자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새마을금고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5일까지 8개 금고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평균 국제결제은행,즉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16.1%에 이르는 등 전반적으로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별도로 연말까지 금융감독원과 함께 새마을금고 50에서 60개를 선정해 운영실태 전반을 특별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