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어장 꽃게 조업 15일 연장” 건의_베타 코스 테스트 사법 전문가 답변_krvip

인천시 옹진군이 연평도의 꽃게 조업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정부와 해군 등 관련 기관에 건의했습니다. 옹진군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어민들이 연평어장에서 어구를 철거하지 못해 철거 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인 꽃게 조업 기간을 7월 15일까지 보름 연장하고 하반기 조업은 9월 16일부터 시작할 수 있게 건의했습니다. 옹진군은 또, 연평도 선주들이 정부에서 어구 철거비로 지원받은 10억 원 이외에, 조업 손실과 어구 훼손분에 대한 추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꽃게와 까나리가 많이 잡히는 시기에는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 어장을 확장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