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WFM 주가조작 의혹 내부적으로 조사 시작”_텍스트를 번역하여 수익을 창출하세요_krvip

금융위원장 “WFM 주가조작 의혹 내부적으로 조사 시작”_시간을 절약하세요 론도노폴리스_krvip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더블유에프엠(WFM)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내부적으로 이상징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WFM의 행태는 전형적인 주가조작 행태인데 금융당국이 당연히 조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내부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가 있다면 조사를 하고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영어교육 업체인 WFM은 최근 조국 장관의 '가족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곳입니다. 조 장관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PE의 이상훈 대표는 WFM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지난달 초 사임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해 확인하고 검토하는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조사라기보다는 검토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