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공공부문 일자리 15만 개 축소”_메가다턴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그리스가 유로존 등으로부터 강력한 구조조정을 요구받고 있는 공공부문에서 수년 내 일자리 15만 개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오르고스 파파콘스탄티누 그리스 재무장관은 이코노미스트지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신규채용을 최소화하고, 계약직 근로자들을 줄이는 한편 자발적인 퇴직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도 통폐합을 추진해 필요한 인력만 흡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 등은 재정 위기가 다시 부상한 그리스에 추가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국유자산의 민영화와 구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