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화 지수 20위…북한 167위”_베토 카레로 인버티드 롤러코스터_krvip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세계 백67개 나라 가운데 20위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167위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가 세계 백67개 나라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발전 정도를 측정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8.11점으로 20위를 차지해 2년 전보다 8계단 높아졌습니다. 한국은 선거절차와 다원성에서 9.17점, 정부기능 7.86점, 정치참여 7.22점, 정치문화 7.50점, 시민의 자유 부문에선 8.82점을 얻었습니다. 1위는 9.8점을 받은 노르웨이가 차지했고,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웨덴, 뉴질랜드가 뒤를 이었으며, 미국은 17위, 영국은 19위, 프랑스는 3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22위로 한국보다 2계단 낮게 평가됐고, 중국은 136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