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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최근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해외 여행객들의 최고 관광지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여행전문지 '트래블에이전트'는 최근호에서 전세계 국가 가운데 환율 변동에 따른 최적의 관광지로 한국을 꼽았으며 2위는 스리랑카, 3위는 일본, 4위는 인도, 5위는 태국 순이었다. 이 잡지는 최근 전세계적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관광지는 환율 급변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 아시아 국가들이라면서, 유독 환율 변동이 심했던 한국을 적극 추천했다. 한국은 지난해 말까지 달러당 950원대를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1천1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어, 방한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예전보다 한국에서 여유있게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북미 지역에서는 최근 페소화가 폭락한 멕시코가 최상의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환율에 따른 최악의 여행지는 파운드당 2달러까지 치솟은 영국이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원화의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보다 싸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됐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외국인 방한객 700만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