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뒷담화’ 하루 평균 19분” _돈을 많이 벌다은 무슨 뜻인가요_krvip

“직장인 ‘뒷담화’ 하루 평균 19분” _베타 결과를 얻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_krvip

직장인들은 직장에 대한 각종 불만을 털어놓기 위한 '뒷담화'에 하루 평균 19분 가량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과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2천191명을 상대로 '직장 내 뒷담화에 쓰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10분'이라는 응답이 44.2%, '20분' 23.6% 등으로 전체 평균은 19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뒷담화'를 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7.4%였으며 이들은 뒷담화를 나누는 장소나 수단(복수응답)에 대해 '퇴근 후 모처'(54.2%), '회사 휴게실'(42.8%), '장소 불문 어디서나'(21.7%), '메신저'(20.9%) 등으로 답했다. 역시 복수응답으로 주된 뒷담화 상대를 질문한 결과 '직장동료'(73.1%), '친구'(27.2%), '직장상사'(23.5%), '가족'(16.8%) 등이었다. 뒷담화의 주된 내용은(복수응답) '상사와의 문제점'(61.4%), '답답한 조직문화'(51.7%), '동료와의 마찰'(40.3%), '부하직원의 말썽'(19.5%) 등의 순이었다. 뒷담화를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스트레스 해소차 ▲문제를 해결하려고 ▲상대방의 문제점을 알리려고 ▲위로받기 위해 ▲그냥 재미로 ▲함께 안하면 따돌림 당해서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