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北 주민 당시 공식 보도보다 외부 소문 더 믿어”_에릭 바나와 포커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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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이 공식매체의 보도보다 비공식적이거나 사적인 정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탈북자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김화순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은 오늘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북한전략센터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주민들은 비공식적 정보 경로를 공식 정보 경로보다 더 신뢰한다"며, 서울과 경기지역에 사는 20세 이상 탈북자 197명을 대상으로 한 면대면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응답자들은 리커트 척도 4에 3.21로 탈북 경험자의 말을 가장 믿었고 외부반입물과 외국방송 청취 등도 3 이상으로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조직의 선전교육이나 북한 공식 매체 등에 대한 신뢰도는 2.5를 조금 웃돌아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리커트 척도는 주어진 문항에 얼마나 동의하는지를 물어 특정 주제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