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무기 지출비 1조 3천 400억 달러” _포커 플레이어 프로필 이미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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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에서 무기를 사는데 지출된 비용은 2006년보다 약 6% 늘어난 1조 3천400억 달러, 우리 돈 천3백78조원에 이른다고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연례보고서에서 미국은 2006년에 비해 3.4%가 늘어난 5천470억 달러를 무기소비에 지출했으며, 영국은 597억 달러, 프랑스는 583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동유럽에서 군사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지난해 무기를 사는데 354억 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는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8개 핵보유국이 가지고 있는 핵탄두는 올해 1월을 기준으로 러시아 5천백여 개, 미국 4천여 개를 비롯해 모두 2만 5천 개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북한이 핵기술을 '무기화' 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다면서 북한을 핵보유국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