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성렬 경수로 발언 일축 _헤드폰 메모리 카드 슬롯_krvip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경수로를 제공해야 핵 해체에 돌입하겠다는 한성렬 유엔 주재 북한 차석대사의 발언에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한 지난 6자회담 자리에 북한 대표도 다른 5개국 대표들과 함께 있었으며, 북한 자신들도 합의한 내용을 잘 안다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시 모든 대표단은 원칙 선언에 합의했고, 전제 조건없이 6자회담을 다시 열기로 했으며, 회담이 열리면 북한 핵 프로그램 문제를 다룬다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6자회담의 주의제가 북한 경수로 문제가 아니며 북한 핵 프로그램 해체라는 입장을 강조한 것입니다. 한편 한미연구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한성렬 차석 대사의 연설 비보도 논란과 관련해 매코맥 대변인은 한 대사가 어떤 언론과도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해 당초 국무부가 한 대사의 연설에 대해 비보도 조건을 주문했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