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거용 주택 건설 지출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_쿠키로 돈 버는 방법_krvip

미국의 7월 중 건설지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용 건설지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6월에 0.1% 증가했던 건설지출이 7월에는 0.2% 감소로 돌아섰다고 발표했습니다. 건설지출이 부진했던 것은 비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출이 저조한 실적을 보인데다 정부의 공공프로젝트 발주도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출은 2.3%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주거용 주택에 대한 지출이 이처럼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장기간에 걸친 주택경기의 부진이 끝나고 바닥에서 탈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