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상이자 보호자에도 공항이용료 감면 _아마존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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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이상 국가유공상이자의 보호자도 국내선 공항 이용료의 절반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국가보훈처의 요청에 따라 12일부터 국가유공상이자를 동반하는 보호자 1명에 대해 국내여객 공항이용료를 50%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공상이자, 장애인, 광주민주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2세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 등에 대해 공항이용료와 주차장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호자 1명까지 공항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대상은 3급이상 중증 장애인뿐이었다. 일반인에게 4천원씩 부과되는 공항이용료는 비행기 탑승권 가격에 포함돼 있으며, 이번에 바뀐 혜택을 받으려면 항공사 카운터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 국가유공상이자증을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