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등 국제 지원 받기 어렵다” _메가세나 베팅_krvip

중국은 쓰촨성 대지진에 따른 구호 작업을 위해 인명구조용 탐지견과 수색 및 구조전문가를 보내주겠다는 한국 등 국제사회의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41명의 구조대원과 20명이 넘는 의료팀을 재난 현장에 급파하려고 했지만 중국측이 100만달러의 한국 구호 성금은 받되 현지의 열악한 교통사정 등을 이유로 구조대 파견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긴급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일본 외무성의 한 관리도 열악한 교통 사정으로 인해 구조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을 중국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진 발생지역의 교통과 통신 사정이 극도로 열악해 지금은 구조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