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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향후 수사 방향과 관련, 선박 운항상의 과실과 선장·선원의 구조 의무 이행 여부, 출항 및 운항 상황 등에 대해 중점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국민적 관심이 크고 사안이 중대한 만큼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 같은 수사 방침을 설명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는 대검 형사부(조은석 검사장)이 지휘하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구조된 선장과 선원 등 20여명의 선박 운항상 과실이 있는지, 누가 무엇을 담당했는지, 이들은 승객 구조 등 의무를 지켰는지, 선체 침몰과 관련한 문제점 등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합수부는 수사가 어느 정도 진척되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감정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세월호의 운항관리규정 이행 여부, 비상탈출구 안내 및 방송을 제대로 했는지 여부, 출항 당시 상황, 기상 상태와 승선 인원, 적재차량 등 화물 선적 상태, 구호 및 보호 장비의 활용 여부, 객실 증축 상황 등도 수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