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국, 한국 특별관심국 지정”_메가세나는 언제까지 내기를 해_krvip

캐나다 이민국이 한국에 정착했던 탈북자의 위장난민 신청을 우려해 지난 5월 한국을 특별 관심국가로 지정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한국에 정착했던 탈북자가 캐나다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위장난민을 걸러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캐나다에 망명을 신청한 탈북자는 719명으로, 이 가운데 230명만 난민 지위를 인정 받았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탈북자는 세계적으로 천110명, 망명을 신청하고 대기 중인 탈북자는 천27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