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 생명 보호에 최선 다해야”…박홍근 “더 이상 인명피해 없도록 총력 다해야”_할로윈 슬롯 머신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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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계부처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가 피해를 막고, 국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9일) SNS를 통해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전날에만 7분이 숨지고, 6분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 소식에 마음이 무너진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특히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비상 조치가 필요하다”며 “반지하와 저지대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로 침수와 지하철 운행 중단 등으로 마비된 국민의 일상 회복도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려고 했었던 하수관거 용량 증설 등과 같은 재난대응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자연재해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대책의 부재로 인한 피해는 인재(人災)”라면서 “재해가 다시 오더라도, 피해는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서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9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도권 지역에 기록적 호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는 물론 도로 통제와 침수, 정전 등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번 주 내내 이와 같은 집중호우가 지속 될 거라는 예보가 있다”면서 “이미 강과 하천 수위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태이고 지반도 약해져 있어서 추가 피해는 더 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역시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방의 추가 피해 방지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자체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무엇보다 시민 안전과 피해 복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